주담대 변동금리는 5% 육박, 고정금리는 하락세…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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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조회1,544회 댓글0건 작성일19-03-18 11:33본문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형 상품과 혼합형 상품의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됐다. 3월 시중은행 주담대 변동금리는 오르고 고정금리는 떨어진 영향이다.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중금리가 조정을 받으면서 고정금리는 내려가고 있지만, 변동금리는 반응이 느린 탓에 하락세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적용되는 KB국민은행의 변동형 주담대(잔액 코픽스 기준) 금리는 기존보다 0.01%포인트 오른 3.39~4.89%다. 상단기준으로 5%에 바짝 다가섰다.
이는 은행연합회가 지난 15일 공시한 2월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0.01%포인트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은행들은 통상 코픽스에 리스크·비용 등을 고려한 가산금리를 더해 주담대 변동금리를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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